■■▶[취업 특강]◀ 2014. 6. 16. 09:42

입사 면접시 개인의 노출하고 싶지 않은 과거 행적 등의 사항을 확인하고자 회사에서 입사 지원자의 SNS 및 온라인 동호인 활동 등의 내용을 검색해 본다고 합니다.

 

꼼꼼하게 취업 준비를 하기 위해서는 혹시나 모르니까 과거 SNS에 포스팅한 글들을 확인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어찌 보면, 원치 않는 개인의 사생활이 노출되는 면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 나의 과거 행적을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무섭고 기분이 나쁜 현실인 것 같습니다.

 

가뜩이나 좋은 일자리도 없고, 취업하기 힘든 상황인데 이래저래 세상이 만만치 않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현재 유럽에서는 사이버 상의 과거 행적을 삭제하도록 잊혀질 권리가 법으로 제정되는 나라도 있습니다.

 

한국도 조만간 잊혀질 권리 관련 법이 제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보의 수평 공유와 개방성이 기본 컨셉인 인터넷 세상에서 잊혀질 권리가 마냥 좋은 건지 나쁜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판단 유보 입니다. 개인의 사생활 보호 측면에서는 다소 긍정적인 면도 있다고 생각은 하지만은...

 

다음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텔레그램, 트위터, 페이스북 등등~~

 

고객 콜센터나 서비스 센터 전화번호는...?

 

 

posted by [Selha Yoo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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