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KBS 사장 사퇴하라고 난리인 것 같습니다.

언제고 이런날이 올 것 이라고 미리 예상은 했었는데...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정권이 바뀔때 마다 KBS 사장이 바뀌는데,

가능하다면 법을 바꿔서라도 KBS 사장 만큼은 인사청문회나 선거를 통한 선출직으로 임명하는 것이 어떠한지 하는 윤샘 생각입니다.

 

지금의 한국 언론, 그저 암울해서 웃음만 나오지요... ㅎㅎ

자꾸만 후퇴하고 있는... 표현의 자유, 언론의 자유 한국의 현실!!

 

국민에게 일방적으로 보여주고 싶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내보내는 한국의 언론 현실은 먼 훗날~~ 음이든 양이든 어떠한 형태로든 그 댓가를 치를 날이 올텐데... 암울 합니다. 

 

 

 

MB 정부가 들어서면서 부터 유난히 KBS는 많은 실망을 안겨주는 것 같습니다. 국민의 시각에서 정부를 감시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국민을 우롱하고, 우민화 시키는 행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KBS가... 이러니... 시청료 올려달라고 하고... 할 말이 없습니다.

 

한국의 현실 정치판이나 세상 돌아가는 것 조금은 분석할 줄 알고, 그다지 생각 없고 멍청한 국민이 아닌한 이미 아는 사람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요...

더이상 한국의 국민들은 아득한 그 옛날의 바보들이 아닙니다.

 

 

MB 정권때 부터 MBC 뉴스는 저녁 8시로 변경하고, KBS만 9시 뉴스를 방송하도록 할때 부터 알아 봤습니다.

참고 내용 --> http://edyoon.tistory.com/367

 

 

이제 사실 그대로의 내용만을 갖고 판단은 똑똑한 국민들이 합니다. 보도할 내용을 한국의 주요 언론사나, 미덥지 않은 KBS가 미리 판단하고 재단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며 반칙입니다.

 

우연히 아래의 기사 내용을 보고, 이미 터졌어야 될... 아니면 예견 되었던 시사적인 뉴스가 나왔구나 하는 내용입니다.

 

다시금, 감시자로서 정부와 긴장관계 형성하고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있는 사실 그대로의 내용을 변질하지 말고 투명하고 용기 있게 국민에게 전달 할 수 있는 KBS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BBC 처럼 KBS도 해외에 내놔도 한국의 자랑거리인 용기 있고 정직한 한국의 대표 언론사가 되는 그날이 올거라 믿습니다.

 

 

KBS 막내급 기자님들

당신들의 용기에 희망을 갖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당신들이 있기에 한국의 언론은 다시금 건강해 질 것이라 믿습니다.

KBS가 부끄럽지 않은 그날이 될수록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윤샘 생각]

 

 

 

 

세월호 사고 현장 KBS 기자들의 '양심선언'..내부망에 반성문 올려

헤럴드경제 | 입력 2014.05.07 21:45

 

특히 한 기자는 사고 현장에 나가지 않은 채 리포트를 만들었다며 '우리가 진짜 접근할 수 있는 '현장'이 있다면 그건 '사람'일 겁니다. 깊은 바다 밑에 자기가 제일 아끼는 사람을 남겨두고 온 바로 그 사람들이요. 그런 의미에서 우리는 '현장'에 있었지만 '현장'을 취재하지 않았습니다'라고 적으며 기자로의 책무를 다하지 못했음을 참담해했다.

현장에 있던 기자들은 이 같은 글과 함께 7일 '반성합니다, 침몰하고 있는 KBS 저널리즘을...'이라는 성명서를 냈다. 성명서에선. "현장에서 그리고 다시 돌아온 일상에서 매일 밤 서로 논쟁하고, 한탄하고, 격려하며 고민에 고민을 이어 나갔다. 그게 역대 최악의 참사라는 세월호 사건을 역사에 기록하는 기자로서 반드시 해야할 책무라고 여겼다. 보도정보시스템과 게시판에 공개한 반성문은 그 진지한 고민의 결과물이었다"며 "하지만 KBS저널리즘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요구하는 막내 기자들의 목소리를, 수뇌부는 어린 기자들의 돌출 행동으로 치부하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KBS 세월호 보도가 선방했다는 간부들의 민망한 자화자찬과 최근 잇따라 불거진 보도국장의 '문제발언'들. 우리의 '반성'과 간부들의 '문제발언' 가운데 뭐가 더 가벼운 '돌출행동'인가요?"라며 반문했다.

KBS 막내급 기자들은 이어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 세월호 보도에 관여한 모든 기자가 참석하는 토론회를 제안했다. " KBS가 재난주관방송사로서 부끄럽지 않은 보도를 했는지 반드시 반성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물을 우리 9시뉴스를 통해 전달하고, 잘못된 부분은 유족과 시청자들에게 분명히 사과해야 한다. 침몰하는 KBS 저널리즘을 이대로 지켜보기만 할 수는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

언론노조 KBS본부 역시 성명을 내고 "후배 기자들의 글은 현재 KBS가 안고 있는 보도의 총체적 문제점들이 드러나 있다"며 "후배들이 취재 현장에서 뺨 맞고, KBS 로고를 감추고, 숨어서 취재할 때 회사는 사보를 통해 '국민의 아픔과 슬픔을 녹였다'는 낯뜨거운 자화자찬으로 사보를 발행했다"고 개탄했다.

 

 

세월호 현장 KBS 기자들 내부망에 '반성문' 올려(종합)

보도본부 "필요하다면 토론회 열겠다"

연합뉴스 | 입력 2014.05.07 19:09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표팀 23명 발표 기사 관련 네티즌 의견]

그래도 홍명보 감독의 결정이니까 존중을 하여야 겠습니다.

박주영 선수가 브라질 월드컵에서 골 넣기를 바래야지요...

 

 

 

[최초 포스팅 : 2014.05.08]

(^(oo)^) 서ㄹ하 윤샘 컴교실 

 

posted by [Selha Yoo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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