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주요일간지 신문기사를 읽다가 인상적인 기사내용이 있어서 포스팅 합니다.
2011년 국가기술자격증 응시자 통계 내용입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자료)


[2011년 국가기술자격증 응시자 통계 순위]

1위 : 컴퓨터활용능력 2급 (엑셀)

2위 : 한식조리기능사
3위 : 워드프로세서 1급 (아래한글)
4위 : 컴퓨터활용능력 1급 (엑셀+엑세스)
5위 : 지게차운전기능사


무슨일을 하든 업직종을 떠나서 기본 컴퓨터 실력과 사무능력을 검증하는 OA삼총사(한글,엑셀,파워포인트) 관련 자격증 한두개 정도는 필수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원본 신문기사 내용, 클릭하면 크게 보입니다.]

 


 


[대형서점 컴퓨터 수험서 코너에 있는 책 배치를 봐도 응시인원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MS사에서 주관하는 MOS 자격증을 준비하는 젊은 대학생들을 보면은 안타깝습니다. ㅠㅠ
국내에서 주관하는 워드, 컴활, ITQ 자격증보다 응시 수검료는 턱 없이 비싸고, 시험 내용도 수준이 많이 떨어집니다.
국내 주요 대학교에서 갑자기 붐을 조성해서 젊은 대학생들이 많이 응시하게 된 것 입니다.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분야를 불문하고 일부 자격증들은 돈벌이 비지니스적인 면이 있습니다.

그래서 다소 생각있는 선생님들은 양심상 MOS 강의를 기피하는 편입니다.
사실 다른 자격증 시험보다 강의 준비가 수월한 편인데도 말이죠...


마지막으로...
참고할 만한, OA자격증 9급공무원 가산점 내용입니다.(2010년 기준)

 

2011년 자격증법 개정으로 인해서 워드 2, 3급 / 컴활 3급은 2012년도 부터 없어졌습니다.



posted by [Selha Yoo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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