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 읽었을땐... 참 재미있다. 살짝쿵 좀 놀라기도 했는데... 어째 이런글이... ㅎㅎ
헌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요즘 우리 젊은이들 생각해보면 허무하고 슬픈 의미가 담겨 있는 것 같습니다.

음... 제가 위의 내용을 보니깐 하나더 추가할 위인이 한명 더 있네요... 애플의 스티브 잡스!!

아이폰, 아이패드... 애플의 창업자 다 아시죠?
(관심 있으신 분들은 글목록에서 추가로 올린 애플의 스티브 잡스 이야기... 읽어 보세요)

아랍계 아버지와 미국계 미혼모 대학원생 어머니 사이에 태어나서 입양된 출생부터 남다른
스티브 잡스, 평소 직원들에게 [해적이 되자!! 되어라...]라고 사훈처럼 이야기 한다죠...

그래서 그런지 신제품 프레젠테이션 할때도 옷 차림을 보면... 심플한 티에 청바지 차림...
그의 해적과 같은 도전적인 마인드와 남을 의식하지 않는 개방성과 자유로움이 창의적인 아이폰, 아이패드를 만들었는가 봅니다.

학창시절 밥먹듯 무단결석, 정학... 호기심 많은 말썽꾸러기 마약도 하고, 대학교는 철학과 중퇴... 과연 그가 한국에서 태어났으면... 왠지 그냥 조금은 끔찍 합니다.

어떠한 젊은이로 성장 했을까요?  어쩌면 입양되어서 이미 한국에 없을 수도 있겠죠?

엊그제 뉴스를 보니 독일 법정에서 삼성전자 갤럭시 탭 10.1이 애플의 아이패드 제품을 모방해서 만들었다고 해서 독일 현지에서는 판매금지 처분이 내려졌다는데... ㅠㅠ ㅎㅎ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삼성전자 정신차려야 할거 같습니다. 몇년전 소니를 넘어셨다고
칭찬 할만한 좋은 이야기 거리가 있었지만... 언제쯤이야 소니의 워크맨, 애플의 아이패드 같은 창의적인 리더쉽을 발휘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가 될지... 정말로 간절히 바랍니다.
이런식으로 가다간... 훗날 그저그런 전자회사로 후퇴할듯 싶군요...


= 애플의 공동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대에서 연설한 내용입니다.

헌데, 좀 슬픈건 어려서부터 정해진 틀에 길들여진 요즘 우리 한국의 젊은 인재상들은...
장담하건데 스티브 잡스 같은 인물이 삼성전자에 입사할 일은 없을 겁니다.
그전에... 스티브 잡스 같은 성공한 젊은이가 한국에서 나올까요?
요즘 전하진이나 안철수가 하고 다니는 이야기가 주로 이런 비슷한 내용 입니다.

위의 위인전 글들은... 인터넷에 한 젊은 네티즌이 넋두리 겸 올린글인데...
요즘 20~30 한국 젊은이들 돌파구가 없어 많이들 헤메고 있는데 참 불쌍 합니다.
다들 행복해하며 밝게 웃고 다니는... 사회 불만의 표출로 쓸데없이 묻지마 범죄도 없는...
그런 세상은 과연 어케하면 내 죽기전에 올 수 있을런지? 무지 궁금 합니다.

하긴~~ 어찌보면... 세대 구분없이 다들 좀 힘든 시기인 것 같아요...
자기 존재의 가치 본분을 잃은 한국은행은 나몰라라 물가는 계속오르고...
자살율 세계 1위, 저 출산율 세계 최고... 아직도 입양아 해외 수출중...

뭔가 좀 나라꼴이 이상하게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국민들 대다수가 자기 정체성을 잃고... 미래에 대한 삶의 철학도 없고 지금 당장 급한 불부터
끄자 단지 현재가 중요하죠... 막연한 미래에 대한 뭔지모를 두려움...
잘은 모르겠지만 돈은 일단 벌어놓고 보자... 돈돈돈!!

먹을 파이는 적고, 서로 먹자고 아둥바둥 아웅다웅 하니... ㅠㅠ 참 불쌍 합니다.

이러다가 우리 한민족, 한국이... 나중에 또 뭔지모를 큰 화를 입을 듯 걱정이 되는군요!!

한가지 조그만 희망과 대안은...
그래도 전하진, 박경철, 안철수 같은 사람들이 좋은 이야기들을 전파하려 하고 다니지만...
그다지 세상에 많이 알려지지 않고 전파도 힘든듯 합니다. 이분들 함 관심 갖어 보세요~~

어디에... 또 제가 모르는 이런 좋은 야그 하시분들 계시나요?
있으면... 알려주시고 추천 좀 해주세요!!

참으로 좋은 지도자를 만나면 신바람으로 엄청난 에너지와 역사를 산출할 한민족인데... ㅠㅠ

 
그래도 웃자 하하하 !!!  (^(oo)^) 윤샘 컴교실
edyoon.tistory.com

posted by [Selha Yoo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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