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 건너편... 이촌 2동(서부이촌동)에서 바라본 불꽃놀이 동영상 입니다.
이촌 2동은 2013년 현재, 서울의 현실... 빛과 그림자가 공존하는 동네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랫쪽에...]
 
온 동네가 갑자기 외지 사람들로 북적북적!! 주차난~ 사람난~

 


추가로 동영상을 몇개 더 올립니다.
필요하시면 맨 아래에 동영상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이촌 2동의  빛과 그림자]
한강변 아파트에서 바라본 한강 조망권과 그 이면은...?

애초에...
코레일이 자기네 땅만 개발하려던 계획을 당시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부이촌동까지 통합개발을 유도해서 결국엔 사업이 지지부진 7년을 허송세월 했는데, 이제야 결말이 나는군요~~
코레일이 처음 사업을 추진한대로 철도청 땅만 재개발 했으면, 벌써 100층 이상 짜리 빌딩과 건물들이 우후죽순으로 들어섰을텐데... 아쉽습니다. 잃어버린 세월~~

동네 사람들이 다는 아니지만, 여론의 대세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해서 투표를 했는데 대다수 주민들이 원하는 대로 서부이촌동이 용산국제업무지구지정 해제로 결정이 났습니다.
무상 급식, 서울 시민의 뜻대로 결정나고 오세훈 전 서울 시장이 물러나더니...

박원순 서울시장님 고맙습니다 !!
대다수 많은 주민들의 의견대로 결정해 주셔서...

참 그리고,
정직하게 말씀드리면 이촌동은 그다지 살기 좋은 추천 할 만한 동네는 아닙니다.
사연이 많은 동네라 그런지 골목 썰렁하고, 먹거리도 없고, 적어도 40년 이상된 저층 아파트들이 즐비한 반 슬럼가 입니다.

집 값 떨어져도, 별 수 없지만... 있는 그대로의 현실 입니다.


확실히... 정치란 어디가 정권을 잡고, 누가 대통령이 되고, 누가 시장이 되고...
감투를 쓰느냐에 따라서 우리네 삶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습니다.


그때 그시절, 오세훈 서울시장 한명 잘 못 뽑아서리...
여러가지로 서울시민들이 고통을 받고, 엄청난 세금 낭비등등...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 대표적인 사업실패/세금낭비 사례]
1. 송파구 대규모 유통단지, 가든파이브... 사업 실패로 자살한 사람이 생기기까지~
2. 반포대교 남단, 세빛 둥둥섬... 일명 별명이 서울 시민의 세금 둥둥섬 이랍니다.
3. 한강 수상택시... 지금 출/퇴근시 한강 수상택시 타는 사람 있는지요?
4. 용산국제업무지구 서부이촌동 강제 통합개발 추진... 주민고통, 7년이상 허송세월~

세빛둥둥섬은 “한강에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관광 명소를 만들자”는 한 시민의 제안에서 비롯됐다.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추진하던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이를 채택했다.
하지만 2011년 9월 1,390억원을 들여 준공된 세빛둥둥섬은 2년 넘게 운영되지 못한 채 대표적인 세금 낭비 사례로 꼽히게 됐다.



[서부이촌동 주거환경은 최악~~ 반 슬럼가 인데...]

북한강 성원 아파트 평수가 30평도 안돼는데,
용산구청, 재산세는 완죤 세금 폭탄/폭리 수준 입니다.

한강 조망권과 용산국제업단지 개발지구 옆 동네라는 이유로...
그냥, 이사갈 생각 없고 꾸준히 입주때 부터 계속 사는 사람들은 앉아서 매년 재산세만 부담되는 상황 입니다.
(집 팔아서 투기할 생각 없으니, 집 값이 떨어지길 진심 바랍니다.)

공급면적(91제곱미터, 27.5평)
전용면적(59제곱미터, 방 3개 화장실 1개)

매년 폭리를 취하듯이... 계속 오르더니~~
2013년 상/하반기 재산세 합계가 120만원이 넘습니다. ㅠㅠ





posted by [Selha Yoo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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