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큐 테스트 4

아래 문제를 한번 풀어보세요...   글씨가 안보이면 그림 밑에 내용을 읽으세요~~

 

A｜B.C.D    A.C(검은색) B.D(흰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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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형장에 4명의 죄수가 있다.
벽을 사이에 두고 죄수 A.B.C.D는 앞만 바라볼 수 있다.
교도관이 죄수 4명에게 그림과 같이 모자를 씌워 놓았다.
검은색 모자가 2개이고, 흰색모자가 2개라는 것만 알려주고, 누구라도 자기 모자색을 맞히면 모두 살려주고 틀리면 모두 사형이라고 했다.

답 할 기회는 한번뿐이다. 물론 벽을 관통해 볼 수는 없다.
어느 죄수가 답을 맞힐 수 있을까?

◆ (^(oo)^) 그렇기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는 것이다. ◆
edyoon.tistory.com

정답은...  쭈욱~~~  아래쪽에 있습니다.

 

답: ( C )

이유는 C시점에서 봤을때 B는 흰색이죠, 근데 B와 C의 모자색을 알고있는 D가 섣불리 대답을 못 합니다.
왜냐면 만약 B와 C의 모자색이 같은 흰색이었다면, 이미 흰색모자 2개가 나왔으니 D가 주저없이 검은색이라고 말했을 겁니다.

근데 D는 고민을하죠, 그 모습을 알아챈 C가 '아 내가 B와 모자색이 다르구나' 하면서 검은색이라는 걸 알아 맞추는게 되겠죠...


[멘사 아이큐 테스트]  http://www.iqtest.dk/main.swf

답은 c

왜냐하면 언뜻 보기에도 아무것도 못맞출거같지만 잘생각해보면 D가대답못하면 C가 답할 수 있는걸 발견할 수 있다.
 B, C가 같은색의 모자를 쓰고 있으면 D를 소거법으로 자신의 모자 색을 알수 있다.
이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C도 이를 알고 있다면 D가 단번에 답을 말할 수 없는 상황 즉 B와 자신이 다른색의 모자를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B가 흰색모자를 쓰고 있으니 C자신은 검은색 모자를 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D의 침묵은 C에게 힌트로 작용해서 퍼즐에 한 조각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