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Q는 다른 사무관련 자격증과는 다르게 1차 필기 시험이 없고, 500점 만점에 응시결과 점수대별로 등급을 A, B, C 나누는 실기 시험만 보는 공신력 있는 실무형 국가공인 자격증 입니다.
주관단체는 공신력 있는 한국생산성본부로 취득할만한 자격증은 ITQ 파워포인트, ITQ 엑셀, ITQ 아래한글 입니다.

시험준비를 하다보면 실무능력이 자연스럽게 업그레이드 되며, 응시료도 만원대로 저렴하고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응시하여 널리 알려져 있는 자격증 입니다. 시험은 한달에 한번꼴로 시행해서 응시하기에 편하기도 합니다.

ITQ는 비슷한 자격증인 모스(MOS) 보다는 훨씬 수준이 높으면서, 수검료는 2배이상 저렴 합니다.
마케팅에 넘어가 판단을 잘못하여 주변에 모스를 취득하려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면... ㅠㅠ


[아래 그림을 클릭하면 창이 크게 뜹니다.] 

 

아래는 ITQ 시험별 기출문제 및 모범답안 다운로드 횟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 횟수를 분석해보면... ITQ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3가지만 보면 됩니다.)

 


아래는 시중의 대형서점에 컴퓨터 수험서 코너에 있는 책들 입니다.
가만히 보면... 컴퓨터활용능력, 워드프로세서, ITQ 교재 순으로 가장 많이 깔려 있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책을 많이 사가고, 가치있는 자격증으로 판단해 응시한다는 뜻입니다.

 


흐름을 보니 어쩌면 MS Office 2003 에서 Office 2007 건너뛰고 Office 2010 으로 갈듯 싶군요...
운영체제도 XP에서 비스타도 건너뛰고 Windows 7 로 넘어갔는데... *^^* 

 


참고로, 한가지 안타까운 사실은 MS사에서 주관하는 MOS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ㅠㅠ
결론은 사무관련 자격증은 그냥 국내에서 주관하는 사무자동화산업기사, 워드프로세서, 컴퓨터활용능력, ITQ 자격증들 중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한두개 정도 선택해 시험을 보는게 여러모로 났습니다. 오히려 수준이 더 높고 이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MOS와 ITQ만으로도 객관적으로 비교해 보면 시험내용도 수준이 떨어지는데, 수검료는 하나 보는데 7만원 내외 입니다. 예를들어 ITQ파워포인트 하나보는데 수검료는 만원대 초반 입니다. 헌데 모스는 MS 파워포인트 하나 보는데... 7만원 내외정도 한다는 겁니다. 교재를 사면 수검료 할인 어쩌구저쩌구 하는데... 그래도 수검료가 매우 비싼 편입니다.

한가지 얄굳은것은 시중의 MOS 관련 교재들은 자격증 수험서 내용의 기본인 응시료에 대한 설명이 없는 책들이 많습니다. 물론 다른 자격증 교재들은 정직하게 수검료가 정확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국가공인 PC정비사 2급 자격증도 필기/실기 합쳐서 10만원 정도 하는데 물론 관련 교재들을 보면 투명하게 수검료가 얼마라고 내용이 나옵니다.

대학교에서도 학점 인정해 준다고들 권장하고 MOS 취득분위기를 조성하는게 있지만 요즘 취업도 힘들고 기타등등... 가난한 젊은이나 대학생들을 보면, 저 윤샘 생각으로는 그저 안타까울뿐입니다.

MOS 수험료가 국내 자격증과 비교해 볼때 터무니 없이 비싸지만, 그 돈... 다 어디로 가겠습니까?
윤샘 개인적인 생각은 컴퓨터 자격증 분야에서 문화적 사대주의의 극치가 MOS라 생각 합니다.

물론 나중에 외국유학이나 외국계 회사에서 일할 듯한 사람들은 미래를 생각해서 MOS가 국내 자격증 보다는, 국제적으로는 어느정도 인식을 하니까 취득 할만은 합니다.
(UN 공인 IDCL 이 더 나음)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MOS는 가치가 없습니다. 취득 비용도 훨씬 저렴하고 시험 수준도 오히려 높은 국내 OA 자격증 취득을 권장합니다.
(오히려 국제자격증은 유엔에서 공인하고, ITQ와 연계되는 IDCL 이 더 좋습니다.)

나름 개념 있는 컴 선생님들은 MOS 자격증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물론 양심상 컴학원에서 강의 제의가 와도 잘 하려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MOS가 강의하기 쉽거든요 내용이 쉬워서요~~ 일주일만에 자격증 한개씩 뚝딱뚝딱!!

수강생 입장에서도 깊이 있는 OA실무 능력은 그다지 늘지 않고, 단지 MOS 라이센스만 취득하고 끝입니다.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를 수 있지만, 윤샘의 판단은 그렇습니다. 참고만 하세요... *^^*
딱하나... 시험과목 하나당 책정된 수험료가 턱 없이 너무 비싸요~~

윤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아무 관련이 없고, ITQ 공인 강사도 아닙니다.
그냥 일반 대중을 위해 스스로 생각한 객관적 사실을 투명하게 이야기하고, 알리는 것 뿐입니다.

마지막으로 정리하자면...
업직종을 떠나서 회사에서 일할때 컴퓨터는 여러가지 형태로 접하게 됩니다.
그래서 누구나 기본소양으로 사무능력을 갖추기 위해 컴퓨터 자격증을 많이들 취득하려 합니다.

일반 사무관련 컴퓨터 자격증이 다양하지만 결론은...
아래 명시된 [OA 삼총사] 자격증만 취득하면 최소한의 컴관련 이론적인 지식도 겸비하고, 어디가서든 사무직종에서 컴퓨터 작업 못한다는 소리는 듣지 않습니다.

쉽게 말해서... 컴퓨터 일반사무 작업에서는 뭐든 꿀리지 않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

[이상적인 사무자동화, OA(office automation) 삼총사 자격증]

1. 워드프로세서 - 워드프로세서(구 1급) 자격증 (국가기술자격증/대한상공회의소)
2. 스프레드시트 -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 (국가기술자격증/대한상공회의소)
3. 프레젠테이션 - ITQ 파워포인트 자격증 (국가공인자격증/한국생산성본부)


취득 순서는 기초부터 차근차근 체계적으로 1번부터 번호순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급해서 일단 하나만 먼저 취득할거면 키보드 입력이 어느정도 된다면 컴활 2급을 추천합니다.

필기시험이 없는 실기시험만 보면되는 실무형 자격증인 ITQ아래한글, ITQ엑셀도 괜찮습니다.

하나더... 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사무자동화 산업기사 국가기술 자격증이 있습니다.
응시 제한이 있어서, 전문대졸 이상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1차 필기 합격하면, 2차 실기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데... 응시과목은 엑셀/파워포인트/엑세스 입니다.
여기서, 한가지 판단은... 엑세스? 과연 실무에서 엑세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몇 퍼센트나 될까요?
윤샘 판단으로는 아마도 90%이상, 거의 아무도 사무/행정 작업시 엑세스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 일부 자료관리 작업은 엑셀로 대체 가능하고요~~

단지, 실기 시험을 취득하기 위해서 써먹지도 안을 엑세스를 공부한다는게... 별로 비합리적이라 생각합니다.
컴활 1급도 마찬가지 입니다... 2차 실기 과목이 엑셀, 엑세스 입니다.

물론, 실무가 아니라...
노량진에서 목숨걸고 공부하는 공무원 시험 준비 가산점이나, 10% 탑 클라스의 좋은 직장에 입사를 원한다면 없는 것 보다 취득하는게 유리 합니다.
절대적인 자격증 가치나 인정 기준을 보면, 사무자동화 산업기사나 컴활 1급도 좋습니다.
단지, 쓸데 없는 실무에서 거의 사용하지 않는 엑세스 실기 준비를 해야한다는게 억울할 뿐이죠... ㅎㅎ

그 흔한말 있죠? 준비된 자에게 기회는 온다고...
한번 독한맘 먹고 도전해서 미리미리 자격증을 취득하세요~~
지금도 그렇지만 앞으로는 가면 갈수록 취업때 구인업체에서 누구나 객관적으로 인정하는 기본적인 라이센스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이상으로...
10년여~~ IT 직훈교사로 강의하면서 나름 판단하고, 생각이 정리된 내용을 마칩니다.
그동안 많은 훈련생을 수료 시키면서, 한참때는 1인당 평균 3개 정도의 자격증을 취득하고 수료하면... 그동안 배출한 훈련생들이 취득한 자격증이 최소 6백여개 이상은 될 것 같습니다.

그간의 재직시 경험과 노하우로 판단한 것으로 개인적으로는 정확하고, 정직한 내용이라 생각됩니다.
본 포스팅 내용이 이해되고, 동의하신다면... 본인만 알고 있지말고~~
주변에 친한 친구나 가족분들에게 전파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도 간혹 정보가 부족하거나, 판단을 잘못해 MOS 자격증을 취득 준비하려는 젊은 대학생이나 성인, 주부님들을 보면은... 일일이 말해주기도 힘들고, 단지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웹2.0 기본정신 [참여, 공유, 개방]을 따릅니다. (^(oo)^) 윤샘 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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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lha Yoo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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