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벤처 사업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84년생)가 박근혜를 만났습니다.
주로 캐주얼하게 티셔츠를 입고 다니는데...
깔끔하게 정장 차림으로 청와대를 방문했네요... ㅎㅎ (최소한의 예의는 지킨듯~~)


일전에 빌 게이츠가 청와대 방문시, 주머니에 손 넣고 예의 없이 박근혜 대통령과 악수하는 모습이...
한국 뉴스에서 가쉽 거리가 됐었는데 좀 비교가 되네요~~


[박근혜 & 빌 게이츠 청와대에서 악수하는 장면]
http://edyoon.tistory.com/452



음...
윤샘 생각에 한가지 아쉬운 것은... 왜?
해외에서 성공한 벤처 사업가나 인터넷&온라인 서비스를 선호하고... 인정해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도 얼마든지 잠재력 있고, 검증 받고 성공한 IT 벤처 사업가도 많은데...


윤샘이 생각하는 세계 최초의 성공한(상용화/대중화를 이룬...) SNS 서비스는 한국형 온라인 커뮤니티인 네이트온/싸이월드(개인 홈페이지 서비스) 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금은... 새로운 패러다임 스마트폰 시대에 카카오톡에 많이 밀려서 퇴보하고 있는 느낌이지만 안타깝습니다.

네이트온/싸이월드가 한참 잘 나갈때는 대만/홍콩등 동남아 나라에 솔루션을 수출하기 까지도 하며 잘 나갔었는데 말입니다.

먼 야기도 아니지만, 이 당시에 MS사의 온라인 메신저 서비스 MSN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며 각국의 이용률 1위를 하며 잘 나갈때...
유독 네이트온/싸이월드에 밀려서 메신저 사용률 1위를 못했던 나라가 바로 한국 입니다.

그래서, 박근혜 대통령이~~
빌 게이츠, 마크 저커버그를 만나기 전에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네이트온/싸이월드 개발자나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인지하고 사용하고 있는 카카오톡 벤처 창업자나 개발자를 먼저 만나는게 정답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디까지나... 윤샘 생각 입니다. ㅎㅎ) 


IT 산업이 지속적이고 계속 잘 성장해 나가던 시절이 그립습니다.
정말 잘 나갔었는데... 일본도 제치고~~
현재는 한국 IT 산업이 진일보 발전은 고사하고, 꽈광... 꽝~~
일부 퇴보한 분야가 많습니다.

1차적인 원인은 MB 보수정권이 들어서고, 정보통신부를 없애 버린 것이 큰 영향을 주었다고 윤샘은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철수가 이야기 한적이 있지요...
현재 우리나라의 IT 산업/분야를 총괄할 콘트롤 타워가 없어서 문제라고요~~

(생각해 보셨나요... 왜? MB가 정보통신부를 정리 했을까요...?)

언제까지 한국이 자동차/조선/철강/건설/반도체등의 제조 산업에 매진, 수출해서 먹고 살 수 있을까요?
IT 산업이야 말로 21세기 지식 정보화 시대의 산업에 딱 맞는 잘 나가던 또 한가지 한국의 먹거리 산업이었는데... 지금은? ㅠㅠ




[아래는 청와대에서 박근혜 & 마크 저커버그가 만난... 기사중 일부 발췌]

박근혜 대통령은 18일 오전 청와대에서 세계적으로 성공한 청년 벤처 사업가인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 84년생) CEO와 만나 창조경제 구현, 벤처 창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에서는 새로운 경제발전의 전략으로 창조경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ICT나 과학기술과 또 창의력, 좋은 아이디어 융합을 해서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수요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그래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중심적인 얘기인데 거기에서 벤처기업이 주역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런 도전정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성공하는 벤처로 만드는 생태계를 한국 정부에서 만들 계획을 발표했는데, 오늘날 생태계를 위해서 직접 이렇게 성공한 기업가로서 정부의 역할이나 좋은 의견이 있으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저커버그는 한국의 눈부신 인터넷 발전과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을 높이 평가한 뒤 세계 GDP 성장의 20%를 인터넷 시장이 차지한다면서 새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협력할 뜻을 밝혔다.

저커버그는 "확실히 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곳(한국)에 페이스북 사무소도 갖고 있는데 향후 1년에 걸쳐서 2배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저커버그는 또 "한국 내에 있는 개발자들과도 협력을 많이 하고 있다”며 “지난 5월에는 개발자 행사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한국에서만 1500명이 참가했다. 앞으로도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 늘릴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에서는 새로운 경제발전의 전략으로 창조경제를 추진하고 있다"며 "ICT나 과학기술과 또 창의력, 좋은 아이디어 융합을 해서 새로운 시장과 새로운 수요 새로운 산업을 만들고 그래서 더 많은 일자리를 만든다는 것이 중심적인 얘기인데 거기에서 벤처기업이 주역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페이스북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그런 도전정신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성공하는 벤처로 만드는 생태계를 한국 정부에서 만들 계획을 발표했는데, 오늘날 생태계를 위해서 직접 이렇게 성공한 기업가로서 정부의 역할이나 좋은 의견이 있으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저커버그는 한국의 눈부신 인터넷 발전과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을 높이 평가한 뒤 세계 GDP 성장의 20%를 인터넷 시장이 차지한다면서 새 정부의 창조경제 정책에 협력할 뜻을 밝혔다.

저커버그는 "확실히 한국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곳(한국)에 페이스북 사무소도 갖고 있는데 향후 1년에 걸쳐서 2배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고 김행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저커버그는 또 "한국 내에 있는 개발자들과도 협력을 많이 하고 있다”며 “지난 5월에는 개발자 행사를 가진 적이 있었는데 한국에서만 1500명이 참가했다. 앞으로도 한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 늘릴 생각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에서 사업을 확대함에 있어서 한국의 소기업들, 작은 기업들에 훈련의 기회를 더욱 더 부여하고, 그런 측면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추진과 관련해선 “대통령님의 창조경제 전략과 정책, 그리고 노력에 공감한다”며 “페이스북이 한국과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웹2.0 기본정신 [참여, 공유, 개방]을 따릅니다. (^(oo)^) 윤샘 컴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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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elha YoonS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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